Tag Archive for '건담'

건담 언데드?

 

이것은 건담 언데드?

이것은 건담 언데드?

 

동네 골목에서 발견한 어느 자동차 주유구 위에 그려져있는 새로운 건담. 

해골 건담?

이녀석은 첨보는 디자인인데, 일단 폰카로 찰칵 찍고서 블로그에 이렇게 올리는 바이다. 

이름을 건담 언데드라고 지어줘봤다. 좀 판타지 삘 나니? ㅋㅋㅋ…

건담 매니아들을 위한 건담헬멧

 

감동의 100식 헬멧

감동의 100식 헬멧

 

건담헬멧이라고 소개되긴 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100식 헬멧이다. 금색 컬러에다가 머리 위쪽에 百이라고 뚜렷하게 찍혀있잖는가? 그리고 에우고 로고도 착실하게 박혀있다. 그렇다. 이것역시 Z건담판 샤아전용 헬멧인 것이다. ㅎㅎㅎ… (100식은 기동전사 Z건담에서 샤아 아즈너블의 전용 모빌슈츠이다.)

턱보호대 쪽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이 헬멧은 무려 한정판으로 전세계에 100개만 발매되는 2,511달러짜리 헬멧이다. 땡기지 않으신가? 오덕후들이여… (개인적으로 가격앞에 OTL이다 ㅠ.ㅠ) 

애니에서 현실로

 

예전에 후배랑 같이 애니메이션을 둘러싼 상술에 대한 이야길 한적이 있었다.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솔직하게 장난감을 팔아먹기 위해서 만드는 애니메이션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에 대한 비평을 하던 중이었다. 

그때, 그 후배의 한마디가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 한마디가 정확하겐 기억나지 않지만, 

“손에 쥘 수 없는 꿈은 원치 않아요”

뭐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였다. 

애니메이션은 사람들에게 꿈을 전해준다. 단지 비참한 현실을 거울처럼 보여준다거나, 아무것도 남지 않는 공상을 펼치는 것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할지라도, 그것은 이내 묻혀지고 잊혀지게 된다. 누구도 그런걸 기억해주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런 것들을 만드는 것 같다. 원피스의 해적선 고잉메리호를, 토토로에서 메이가 살던 집을, 실물 크기의 아톰을, 건담을… 사람들은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보고싶은 것이다. 물론, 그 이면엔 돈이라는 상업성이 깔리더라도, 그 정도는 눈감아줄 만큼…

저 사진들을 보면서 혹자는 “일본이란 참 재밌는 나라다” 라고 넘어갈지도 모르겠지만, 꼭 일본인들만의 특성이라고 한정할 순 없을 거 같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어느 나라나 캐릭터 상품은 통하는 것이고 미국의 디즈니 랜드도 결국은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음에 일본에 간다면 저 고잉메리호는 한번 타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