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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아스트로보이 아톰 예고편

미국화 된 아톰이지만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

아톰이 태어난 다카다노바바

Q) 아톰의 생일은? 

A) 2003년 4월 7일

 

Q) 아톰이 태어난 곳은?

A) 다카다노바바의 과학성

 

그렇다. 아톰이 태어난 과학성은 다카다노바바에 있다. 그래서인지 다카다노바바에 가면 아톰이 잔뜩(?) 있다. 

심지어 JR 다카다노바바역에는 다른 역들과는 다르게 아톰 주제가가 나온다. 

그리고 역 앞에는 아톰 벽화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가로등에도 테츠카 오사무 작품들의 캐릭터들이 잔뜩 있고… 

아톰의 고향답다고나… (하지만 테츠카 프로덕션은 사이타마현에 있다고 들었다. ^^)

애니에서 현실로

 

예전에 후배랑 같이 애니메이션을 둘러싼 상술에 대한 이야길 한적이 있었다.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솔직하게 장난감을 팔아먹기 위해서 만드는 애니메이션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에 대한 비평을 하던 중이었다. 

그때, 그 후배의 한마디가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 한마디가 정확하겐 기억나지 않지만, 

“손에 쥘 수 없는 꿈은 원치 않아요”

뭐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였다. 

애니메이션은 사람들에게 꿈을 전해준다. 단지 비참한 현실을 거울처럼 보여준다거나, 아무것도 남지 않는 공상을 펼치는 것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할지라도, 그것은 이내 묻혀지고 잊혀지게 된다. 누구도 그런걸 기억해주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런 것들을 만드는 것 같다. 원피스의 해적선 고잉메리호를, 토토로에서 메이가 살던 집을, 실물 크기의 아톰을, 건담을… 사람들은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보고싶은 것이다. 물론, 그 이면엔 돈이라는 상업성이 깔리더라도, 그 정도는 눈감아줄 만큼…

저 사진들을 보면서 혹자는 “일본이란 참 재밌는 나라다” 라고 넘어갈지도 모르겠지만, 꼭 일본인들만의 특성이라고 한정할 순 없을 거 같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어느 나라나 캐릭터 상품은 통하는 것이고 미국의 디즈니 랜드도 결국은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음에 일본에 간다면 저 고잉메리호는 한번 타보고싶다. :)